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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이 인터밀란에 져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아스널은 최강자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화려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공격은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뮌헨이 확실히 주도했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찾아온 결정적인 득점 기회.
올리세가 케인에게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줬는데, 그만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벗어납니다.
위기를 넘긴 인터밀란의 반격.
튀랑이 감각적으로 공을 흘려주자 마르티네스가 쇄도하며 오른발슛으로 선취점을 따냅니다.
후반 들어 뮌헨의 공격은 더욱 거세집니다.
하지만 스타니시치의 헤딩슛은 골문 위로 날아가고, 이어 게헤이루의 왼발 슈팅도 골대를 벗어납니다.
김민재가 빠진 후반 40분, 이번 시즌을 끝으로 뮌헨과의 동행을 마무리하는 뮐러가 해결사로 나서 어렵게 균형을 맞춥니다.
기쁨도 잠시.
인터밀란의 프라테시가 왼발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뮌헨의 4강 진출에 일단 빨간불이 커졌습니다.
레알마드리드와 맞붙은 아스널의 골 잔치는 후반 들어 시작됐습니다.
중심엔 미드필더 라이스가 있었습니다.
후반 13분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로 선제 결승 골을 꽂아 넣더니, 팀의 두 번째 골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완성합니다.
메리노의 골을 추가한 아스널은 4강 진출 가능성을 한껏 높였고, 챔피언스리그 최강자 레알마드리드는 1차전에서부터 체면을 구겼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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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이 인터밀란에 져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아스널은 최강자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화려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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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공격은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뮌헨이 확실히 주도했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찾아온 결정적인 득점 기회.
올리세가 케인에게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줬는데, 그만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벗어납니다.
위기를 넘긴 인터밀란의 반격.
튀랑이 감각적으로 공을 흘려주자 마르티네스가 쇄도하며 오른발슛으로 선취점을 따냅니다.
후반 들어 뮌헨의 공격은 더욱 거세집니다.
하지만 스타니시치의 헤딩슛은 골문 위로 날아가고, 이어 게헤이루의 왼발 슈팅도 골대를 벗어납니다.
김민재가 빠진 후반 40분, 이번 시즌을 끝으로 뮌헨과의 동행을 마무리하는 뮐러가 해결사로 나서 어렵게 균형을 맞춥니다.
기쁨도 잠시.
인터밀란의 프라테시가 왼발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뮌헨의 4강 진출에 일단 빨간불이 커졌습니다.
레알마드리드와 맞붙은 아스널의 골 잔치는 후반 들어 시작됐습니다.
중심엔 미드필더 라이스가 있었습니다.
후반 13분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로 선제 결승 골을 꽂아 넣더니, 팀의 두 번째 골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완성합니다.
메리노의 골을 추가한 아스널은 4강 진출 가능성을 한껏 높였고, 챔피언스리그 최강자 레알마드리드는 1차전에서부터 체면을 구겼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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