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즌 8번째 멀티히트

미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시즌 8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했습니다.

LA에인절스와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3할6푼1리로 리그 2위로 올라섰고, 장타율 2위, 최다안타 4위 등 타격 각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단 4안타에 그치며 2대 0으로 패했습니다.

LA다저스의 한국계 선수인 토미 현수 에드먼은 텍사스와 경기에서 시즌 7호 홈런을 포함해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에드먼은 리그 홈런 공동 선두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