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시즌 7호 골 폭발...이강인도 부상 털고 73분 활약

이재성 시즌 7호 골 폭발...이강인도 부상 털고 73분 활약

2025.04.20.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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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이재성이 시즌 7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재성은 마인츠와 볼프스부르크의 분데스리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0대 1로 뒤지던 전반 37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동점 골을 넣었습니다.

지난 2월 장크트파울리와의 홈 경기 이후 2달 만에 기록한 시즌 7호 골로, 이재성은 지난 2022-2023 시즌 작성했던 자신의 정규리그 최다 골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이재성과 코어의 연이은 골로 앞서가던 마인츠는 후반 44분 동점 골을 내주면서 2대 2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은 6경기 만에 부상을 털고 그라운드에 복귀해 73분 동안 활약했습니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수확하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키패스와 크로스를 연결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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