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주장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 경기에서 또 패하면서 여러 가지 굴욕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제 남은 건 유로파리그 우승 도전뿐입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은 초반부터 흔들렸습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노팅엄에 선제골을 내주더니,
이어 우드의 헤더로 두 번째 골까지 허용했습니다.
전반 종료 전 텔이 결정적인 기회를 날리자 토트넘 홈팬들의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후반 들어 노팅엄이 수비에 집중하면서 토트넘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에야 히샬리송의 추격 골이 터졌지만 경기는 이대로 끝났습니다.
토트넘이 한 시즌 노팅엄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건 28년 만입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 토트넘 감독 : 정말 실망스러워요. 절대로 지면 안 되는 경기였어요. 또 한 번 기회를 놓쳤고 실점 장면도 실망스러웠습니다.]
토트넘은 이렇게 18번째 패배를 거두면서 리그 16위에 머물렀습니다.
리그 최다 패배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망신살이 제대로 뻗친 토트넘은 다음 달 초 유로파 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발등을 다친 손흥민이 2경기 연속 결장한 것도 결국 이 때문인데, 올 시즌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하나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마영후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주장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 경기에서 또 패하면서 여러 가지 굴욕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제 남은 건 유로파리그 우승 도전뿐입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은 초반부터 흔들렸습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노팅엄에 선제골을 내주더니,
이어 우드의 헤더로 두 번째 골까지 허용했습니다.
전반 종료 전 텔이 결정적인 기회를 날리자 토트넘 홈팬들의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후반 들어 노팅엄이 수비에 집중하면서 토트넘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에야 히샬리송의 추격 골이 터졌지만 경기는 이대로 끝났습니다.
토트넘이 한 시즌 노팅엄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건 28년 만입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 토트넘 감독 : 정말 실망스러워요. 절대로 지면 안 되는 경기였어요. 또 한 번 기회를 놓쳤고 실점 장면도 실망스러웠습니다.]
토트넘은 이렇게 18번째 패배를 거두면서 리그 16위에 머물렀습니다.
리그 최다 패배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망신살이 제대로 뻗친 토트넘은 다음 달 초 유로파 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발등을 다친 손흥민이 2경기 연속 결장한 것도 결국 이 때문인데, 올 시즌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하나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마영후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