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올 시즌 3번째 3안타로 팀 승리 이끌어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올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내려갔던 타율은 다시 3할 3푼 3리로 올랐습니다.

이정후가 3안타를 기록한 건 지난 6일 시애틀전과 10일 신시내티전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멀티 안타 활약에 힘입어 4대 2로 이겼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