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우전 안타…다음 타자 안타로 1득점
7회 빗맞은 공 투수 앞으로…전력 질주로 1루 출루
이정후, 2루에서 3루로 도루 시도했지만 실패
7회 빗맞은 공 투수 앞으로…전력 질주로 1루 출루
이정후, 2루에서 3루로 도루 시도했지만 실패
AD
[앵커]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 선수가 올 시즌 3번째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침묵으로 내려갔던 타율도 오르고 팀도 기분 좋게 승리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이정후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붙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페랄타가 뿌린 시속 151km의 빠른 공을 밀어쳐 안타를 뽑아냅니다.
[MLB 현지 해설 : 이정후! 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좌익수 방향으로 안타를 뽑아냅니다.]
4회 내야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6회 다시 연속 안타에 시동을 겁니다.
이번엔 페랄타의 초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때려 출루했고,
다음 타자 안타로 홈까지 밟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에만 4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세 번째 안타는 이정후의 빠른 발이 한몫했습니다.
7회 상대 투수가 빗맞은 공을 제대로 못 잡는 사이 이정후가 1루로 전력 질주해 기어이 3번째 안타를 기록합니다.
다음 타자의 볼넷 출루로 2루까지 갔던 이정후는 3루까지 훔치려 했지만, 아웃 되고 맙니다.
이정후는 3안타의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데뷔 시즌 한 차례 불과했는데 올 시즌 벌써 3번째 3안타입니다.
전날 5타수 무안타로 내려갔던 타율도 3할 3푼 3리로 다시 올랐습니다.
경기 전 MLB 닷컴에서 '올 시즌 3할 타율을 달성할 선수'로 꼽은 이정후.
이날 다시 한 번 이를 증명해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출처 : MLB 유튜브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 선수가 올 시즌 3번째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침묵으로 내려갔던 타율도 오르고 팀도 기분 좋게 승리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이정후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붙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페랄타가 뿌린 시속 151km의 빠른 공을 밀어쳐 안타를 뽑아냅니다.
[MLB 현지 해설 : 이정후! 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좌익수 방향으로 안타를 뽑아냅니다.]
4회 내야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6회 다시 연속 안타에 시동을 겁니다.
이번엔 페랄타의 초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때려 출루했고,
다음 타자 안타로 홈까지 밟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에만 4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세 번째 안타는 이정후의 빠른 발이 한몫했습니다.
7회 상대 투수가 빗맞은 공을 제대로 못 잡는 사이 이정후가 1루로 전력 질주해 기어이 3번째 안타를 기록합니다.
다음 타자의 볼넷 출루로 2루까지 갔던 이정후는 3루까지 훔치려 했지만, 아웃 되고 맙니다.
이정후는 3안타의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데뷔 시즌 한 차례 불과했는데 올 시즌 벌써 3번째 3안타입니다.
전날 5타수 무안타로 내려갔던 타율도 3할 3푼 3리로 다시 올랐습니다.
경기 전 MLB 닷컴에서 '올 시즌 3할 타율을 달성할 선수'로 꼽은 이정후.
이날 다시 한 번 이를 증명해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출처 : MLB 유튜브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