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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강팀에 오르며 통산 20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들러리를 서면서 16위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솔란케의 헤더로 잠시나마 기선 제압에 나섰던 토트넘.
하지만 여기가 끝이었습니다.
디아스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앨리스터의 역전 결승골에 학포의 쐐기골까지 더해지며 리버풀이 제대로 몰아칩니다.
후반 살라가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85번째 골을 넣으며 외국인 선수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토트넘 우도기의 자책골까지 더해지면서 리버풀이 5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는 그대로 대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리버풀 선수들은 크게 환호했고 홈팬들은 응원가로 화답했습니다.
[리버풀 홈팬 응원가 : 5시즌 만에 일궈낸 리버풀의 통산 20번째 1부리그 우승입니다.]
네덜란드 출신인 아르네 슬롯 감독은 취임 첫 시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큰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아르네 슬롯 / 리버풀 감독 : 경기 중에도 경기 후에도 팬들의 응원과 선수들의 플레이가 놀라웠고 오늘의 일부가 된다는 게 정말 정말 특별합니다.]
손흥민이 4경기 연속 결장한 토트넘은 이렇게 리버풀 조기 우승 확정의 제물이 됐습니다.
16위에 머물며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까지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오훤슬기
출처:Liverpool FC 유튜브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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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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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강팀에 오르며 통산 20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들러리를 서면서 16위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솔란케의 헤더로 잠시나마 기선 제압에 나섰던 토트넘.
하지만 여기가 끝이었습니다.
디아스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앨리스터의 역전 결승골에 학포의 쐐기골까지 더해지며 리버풀이 제대로 몰아칩니다.
후반 살라가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85번째 골을 넣으며 외국인 선수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토트넘 우도기의 자책골까지 더해지면서 리버풀이 5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는 그대로 대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리버풀 선수들은 크게 환호했고 홈팬들은 응원가로 화답했습니다.
[리버풀 홈팬 응원가 : 5시즌 만에 일궈낸 리버풀의 통산 20번째 1부리그 우승입니다.]
네덜란드 출신인 아르네 슬롯 감독은 취임 첫 시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큰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아르네 슬롯 / 리버풀 감독 : 경기 중에도 경기 후에도 팬들의 응원과 선수들의 플레이가 놀라웠고 오늘의 일부가 된다는 게 정말 정말 특별합니다.]
손흥민이 4경기 연속 결장한 토트넘은 이렇게 리버풀 조기 우승 확정의 제물이 됐습니다.
16위에 머물며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까지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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