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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펼쳐진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김효주 선수가 연장 접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효주는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무려 5명이 치른 연장전 첫 번째 홀에서 김효주가 파를 기록한 반면, 일본의 사이고 마오가 버디를 잡아내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효주는 지난달 말 포드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올해에만 네 번이나 '톱10'을 달성하며 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했던 유해란은 마지막 날 4타를 잃어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고진영이 유해란과 함께 공동 6위, 최혜진이 4언더파 공동 9위에 올라 우리나라 선수 4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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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지난달 말 포드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올해에만 네 번이나 '톱10'을 달성하며 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했던 유해란은 마지막 날 4타를 잃어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고진영이 유해란과 함께 공동 6위, 최혜진이 4언더파 공동 9위에 올라 우리나라 선수 4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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