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이틀 연속 끝내기 승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 선수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0대 2로 뒤진 1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시속 151㎞짜리 싱커를 받아쳐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3할 2푼 4리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2대 2로 맞선 9회 말 라모스가 홈을 밟으며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