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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무척 춥습니다.
가장 추운 곳은 역시 강원도인데요.
강원 산간지역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송세혁 기자!
자세한 추위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아침 기온은 철원 김화가 영하 18.6도, 춘천 영하 12.4도, 영월은 영하 10.5까지 떨어졌습니다.
산간지역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광덕산이 영하 16.8도, 향로봉 영하 15.5도. 대관령은 영하 13.1도까지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특히 산간지역에는 매서운 바람까지 불고 있어 몸으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가정집 냉장고 냉동실 온도가 보통 영하 20도 정도니까 이들 지역은 냉동실만큼 춥다는 얘기입니다.
그제부터 내려진 한파특보 역시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철원과 화천 등 강원도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교적 따뜻한 강원 동해안 지역도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강원 영서 내륙과 산간지역은 대부분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내일 낮부터 풀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무척 춥습니다.
가장 추운 곳은 역시 강원도인데요.
강원 산간지역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송세혁 기자!
자세한 추위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아침 기온은 철원 김화가 영하 18.6도, 춘천 영하 12.4도, 영월은 영하 10.5까지 떨어졌습니다.
산간지역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광덕산이 영하 16.8도, 향로봉 영하 15.5도. 대관령은 영하 13.1도까지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특히 산간지역에는 매서운 바람까지 불고 있어 몸으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가정집 냉장고 냉동실 온도가 보통 영하 20도 정도니까 이들 지역은 냉동실만큼 춥다는 얘기입니다.
그제부터 내려진 한파특보 역시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철원과 화천 등 강원도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교적 따뜻한 강원 동해안 지역도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강원 영서 내륙과 산간지역은 대부분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내일 낮부터 풀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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