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맑고 쌀쌀...내일 출근길 또 눈

[날씨] 낮 동안 맑고 쌀쌀...내일 출근길 또 눈

2018.12.12.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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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눈비가 지나고 날이 급격히 추워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지금도 찬 바람이 불며 서울의 체감 온도는 -7도 안팎에 머물러있습니다.

낮에도 서울 기온 영상 2도까지 오르겠지만, 바람이 불면서 체감 추위가 더 심하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은 전국 곳곳에 눈비가 내리고 이후 날은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13.6도까지 떨어져 가장 낮습니다.

파주가 -9.9도, 봉화 -9.1도 등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왔는데요.

낮 동안 전국이 맑겠고 여전히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4도, 광주와 대구 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곳곳에 눈이 온 뒤 날이 더 추워집니다.

금요일 서울 아침 기온은 -8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일요일부터는 강추위가 누그러지며 전국에 또 한차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대기 정체로 중부와 전북 지역은 공기가 다소 탁한 곳이 있겠고요.

경기 남부와 충북은 종일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호흡기가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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