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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야는 뿌옇고 목은 칼칼합니다.
안개와 먼지가 뒤엉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재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서울의 농도는 '나쁨' 수준인 74㎍으로 평소보다 4배가량 높습니다.
나오실 때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다행히 북풍이 불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시간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더욱 원활해지면서 중부 지방부터 차츰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내륙은 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오늘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5~10mm의 비가 오겠고, 강원 산간에는 최고 7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에 또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 휴일 아침에는 예년보다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안개와 먼지가 뒤엉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재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서울의 농도는 '나쁨' 수준인 74㎍으로 평소보다 4배가량 높습니다.
나오실 때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다행히 북풍이 불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시간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더욱 원활해지면서 중부 지방부터 차츰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내륙은 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오늘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5~10mm의 비가 오겠고, 강원 산간에는 최고 7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에 또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 휴일 아침에는 예년보다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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