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 긴 소강...맑고 전국 무더위, 서울 30℃

[날씨] 장마 긴 소강...맑고 전국 무더위, 서울 30℃

2019.07.02. 오전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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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긴 소강상태를 보이는 이번 주는 맑고 무더운 날이 많겠습니다.

오늘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1도로 어제 아침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30도로 어제보다 더 덥겠고요,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챙겨 바르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서해안과 내륙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태안의 가시거리가 60m, 금산이 200m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출근길 차간 거리를 넉넉히 두고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기온 오르며 안개는 걷히고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30도, 대전과 광주 29도, 대구 3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더위 속에 경기 북부와 영서 남부에 저녁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제주도는 낮 동안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주 후반에는 33도 안팎의 폭염이 찾아오겠고요,

주말쯤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해 남부와 제주도에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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