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추위 누그러져...동해안 비·눈

[날씨] 주말 추위 누그러져...동해안 비·눈

2020.01.17. 오전 07: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아침도 한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4.5도까지 떨어졌는데요.

그래도 낮에는 영상 5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한결 쌀쌀함이 덜하겠고요.

주말에는 점차 -2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에는 비와 눈 소식도 있습니다.

산간에 최고 5cm, 동해안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오거나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눈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강원 영동지방은 건보경보로 특보가 강화된 만큼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내일은 하늘 표정이 맑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 등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후에는 미세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집니다.

서울 5도, 대전과 전주 6도, 울산 9도가 예상됩니다.

절기 '대한'인 다음 주 월요일에도 큰 추위는 없겠고요.

설 연휴까지 한파 소식은 없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