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해안·제주 여전한 태풍급 강풍...비 대부분 그쳐

[날씨] 해안·제주 여전한 태풍급 강풍...비 대부분 그쳐

2022.03.26.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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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안과 제주도에는 여전히 태풍급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 비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박현실입니다.

[앵커]
비는 잦아들었는데 강풍이 문제군요?

[캐스터]
네, 수도권 등 내륙은 비가 그치고 날씨가 잠잠해졌는데요,

해안과 제주도는 강풍이 비상입니다.

여전히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초속 20m에 가까운 돌풍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해안 지역에는 태풍급 돌풍이 몰아쳤습니다.

제주 산간 삼각봉과 신안 가거도에는 초속 41m의 강풍이 기록됐는데요,

지금도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까지 초속 20~2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되니까요,

간판이나 현수막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내륙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다만 낮까지 강원과 충청 등 내륙 곳곳에 5mm의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대체로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 15도, 대구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찬 바람이 불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수요일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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