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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됐습니다.
산림청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어제 오후 5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전남과 제주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가 유지됩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긴급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귀를 기울이고, 산사태가 발생하면 안전지대로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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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사태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긴급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귀를 기울이고, 산사태가 발생하면 안전지대로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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