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내륙 곳곳 안개..추석 둥근 보름달

[날씨] 내일 아침 내륙 곳곳 안개..추석 둥근 보름달

2022.09.09. 오후 11: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추석' 연휴 날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추석'인 내일 내륙은 구름만 많겠고요.

제주도에만 비 예보가 있습니다.

이후 일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제주도에는 모레까지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1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 26도, 광주 27도로 예상됩니다.

추석인 내일은 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이 오후 7시 4분, 대구는 6시 56분입니다.

연휴가 끝난 뒤 날씨는 12호 태풍 '무이파'가 변수가 되겠습니다.

현재 태풍은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는 타이완 동쪽 해상까지 북상하겠고요.

이후 진로는 아직은 유동적입니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잘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