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절기 '소설', 전국 흐리고 비...낮 동안 선선

[날씨] 오늘 절기 '소설', 전국 흐리고 비...낮 동안 선선

2022.11.22. 오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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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소설'인 오늘은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비는 오늘 아침부터 오전 사이, 동해안과 제주도부터 시작되겠고요.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흐린 날씨 속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어제보다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5도로 낮 동안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 최고 100mm 이상, 강원 영동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시간당 2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은 5~20mm로,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7.7도, 청주 9.4도, 부산은 13.8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5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15도, 대전과 대구도 15도, 광주는 17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내일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현재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미만까지 좁혀진 곳이 많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고요.

항공기 이용객들은 운항정보도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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