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올봄 들어 가장 따뜻...곳곳 건조특보

오늘 낮 동안 날이 참 따뜻했죠? 내일 서울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올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아침 기온은 9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아 크게 쌀쌀하지 않겠고요.

한낮기온은 24도까지 오르는 등 5월 하순만큼이나 따뜻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예상되고요.

오전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에, 밤사이에는 중부 지방으로도 비가 확대하겠습니다.

하지만 양이 워낙 적어, 대기의 건조함을 완전히 해소해주지는 못하겠는데요.

연일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내일 오전까지는 서울 등 서쪽 지방의 공기가 다소 탁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예년기온을 5~12도가량 크게 웃돌면서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24도,

주 후반에는 때 이른 고온 현상이 한풀 꺾이면서, 예년 이맘때 수준의 봄 날씨를 회복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