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규슈 남쪽 해상까지 이동한 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동중국해에서 정체한 뒤 급격히 방향을 틀어 오는 6~7일쯤, 일본 규슈 남쪽 해상까지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진로는 중위도 기압계의 변화에 따라 무척 유동적이라고 기상청은 덧붙였습니다.
다만 예보에 주로 참고하는 슈퍼컴퓨터 예측 모델 4개 가운데 3개가 일본을 관통해 동해로 북진하는 것을 모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다음 주 중후반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태풍이 동중국해에서 정체한 뒤 급격히 방향을 틀어 오는 6~7일쯤, 일본 규슈 남쪽 해상까지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진로는 중위도 기압계의 변화에 따라 무척 유동적이라고 기상청은 덧붙였습니다.
다만 예보에 주로 참고하는 슈퍼컴퓨터 예측 모델 4개 가운데 3개가 일본을 관통해 동해로 북진하는 것을 모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다음 주 중후반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