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청명한 가을 날씨...낮 동안 선선, 서울 23℃

[앵커]
10월의 첫날인 오늘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불면서 낮에도 선선하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보라매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고요?

[캐스터]
네, 10월에 접어든 오늘은 날씨도 완연한 가을입니다. 현재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 펼쳐졌고요, 바람이 불면서 선선합니다.

그런데 10월의 첫날은 국군의 날이기도 하죠,

오늘은 특별히 비행기가 전시된 보라매 공원 에어파크에서 날씨 전해드리는데요.

가을을 즐기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휴일입니다. 이렇게 가까운 공원 방문하셔서 청명한 가을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종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내려온 찬 공기에 아침 공기는 무척 쌀쌀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23도, 광주와 대구 24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조금 더 낮겠는데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속 15m, 특히 강원 산간에는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또 동해안으로는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서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아침 공기는 더 차가워질 전망입니다.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면서 기온도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그래픽: 김보나


YTN 이혜민 (lhm960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