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설악산 '첫 단풍'...연휴 이후 날씨는?

올 가을 설악산 '첫 단풍'...연휴 이후 날씨는?

2023.10.03. 오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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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연휴 동안 설악산에는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일교차 큰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과 함께 추석 연휴 이후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아침저녁으로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오늘 출근하는데도 굉장히 춥더라고요. 대관령은 오늘 2.7도까지 내려갔다고요? 이제 가을이라고 봐야 되겠죠?

[반기성]
전주, 그러니까 추석 때 연휴가 시작할 때하고 이번 주하고 날씨가 전혀 다르죠. 지난주에 비해서는 거의 한 2~3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고 있는데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것으로 저는 봅니다. 기온으로 봐서는. 그래서 현재 보면 어제가 가장 기온은 낮았어요.

대관령이 2도였고 오늘은 2.7도, 서울 같은 경우는 어제 13도였고 오늘은 14.4도. 오늘 같은 경우는 기온이 약간 오른 것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도 있었고 또 구름이 좀 있다 보니까 복사냉각이 안 된 그런 영향도 있죠. 이제부터는 시일이 지나가면서 기온은 계속 떨어져 내려갈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앵커]
며칠 사이에 이렇게 기온이 뚝 떨어진 이유가 뭔가요?

[반기성]
대개 가을에 기압골이 한번 통과하면 내복 한 벌. 이런 속담이 있거든요. 가을에는 그냥 거의 기압골이 통과하면 그다음에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시베리아 고기압이 내려오기 때문에 기온이 뚝 떨어지는 이런 현상이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그때 9월 29일에서 9월 30일 사이에 기압골이 하나 통과했거든요. 통과하고 바로 10월 1일부터 시베리아 고기압이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면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다 보니까 일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던 것이고요. 그래서 올가을 들어서 10월 2일이 가장 기온이 낮게 내려갔죠. 평년 기온보다도 더 낮게 내려갔고요.

이러한 패턴은 지속될 것으로 봐요. 일단 내일도 약간 기압골이 통과한 이후에 5일부터 6일까지는 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거든요. 9월 말 정도에 저희들이 대개 지상 기온을 어디에 맞춰서 예보하느냐면 1500m 정도 기온을 봅니다.

그러니까 지형에 영향이 없는. 그때가 지난주 말 정도가 14도였는데 이번 주 초가 지금 10도로 떨어졌거든요. 그런데 5일은 다시 6도로 더 떨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거의 설악산 같은 데는 첫 얼음이 얼 가능성이 매우 높고요. 그다음에 동부 산악 지역 같은 경우는 거의 첫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올해는 평년에 비해서는 얼음이라든가 서리가 빨리 내리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앵커]
아침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사실 일교차가 큰 편 아니겠습니까. 낮에는 밖에 있으면 아직은 조금 덥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인데 이런 날씨가 언제까지 이어지겠습니까?

[반기성]
대개 가을철의 특징이 굉장히 날씨가 좋다는 겁니다. 날씨가 좋다는 얘기는 낮에는 일사량이 많다 보니까 기온이 올라가는데, 밤에는 날씨가 또 맑다 보니까 복사냉각이 심해지거든요. 그러니까 해가 딱 떨어지면서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고, 그다음에 아침기온이 아주 많이 떨어지는 특성을 보이거든요.

그래서 연중 보면 10월이 일교차가 제일 클 때입니다. 그래서 대개 11월 초순까지는 거의 10도 이상 평균적으로 벌어지고 11월 중순 이후부터는 일교차가 약간씩 줄어드는데, 요새 같은 경우 내륙 지역 같은 경우는 최대 15도까지 벌어지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보통 10도 이상 벌어질 때는 사실 건강에 해롭다. 15도 이상 벌어지면 아주 건강한 사람도 영향을 받는다라고 얘기를 하니까 사실은 건강에 조심해야 할 계절이기는 하죠.

[앵커]
그리고 설악산에는 단풍이 들었다고 해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지금 상황 어떤가요?

[반기성]
지난해와 비교하면 하루 늦었고요. 평년과 비교해보면 이틀 늦은 겁니다. 그런데 이게 2021년부터는 기후 30년 통계가 바뀐 거죠, 그 앞에. 그러니까 우리가 2010년대 기준으로 본다면 평년보다 3일 정도 늦은 건데요. 이 단풍예보 같은 경우는 기상청에서 발표하지 않죠. 이건 보통 민간기상기업이라든가 산림청 이런 데서 예고를 하는데, 저도 기상청에서 안 하고 저희들이 예보를 하면서 10년 동안 해보니까 설악산은 다른 지역하고 달라요.

다른 지역은 계속 기후변화가 늦는데 설악산만은 크게 안 변하거든요, 80년 동안 보면. 그런데 보니까 작년에 거의 시작하는 시기는 거의 안 변했어요. 그런데 작년에 늦어지더니 올해 또다시 이틀이 늦어지더라고요. 이게 아무래도 기후변화의 영향 같습니다.

[앵커]
여름이 길어져서 그런 건가요?

[반기성]
단풍은 여름기온하고 큰 영향을 받지 않고요. 대개 9월 중순 이후의 기온에 크게 영향을 받거든요. 대개 9월 기온인데 9월 기온이 서울 같은 경우 작년에 비해서 올해가 2.1도가 높습니다. 2.1도는 굉장히 높은 거거든요. 평균 기온이니까.

이렇게 기온이 높다 보니까 일단 설악산도 평년보다 거의 이틀 이상 늦은 것이고요. 따라서 다른 지역들도 다 작년보다는 단풍이 시작하는 시기라든가 절정의 시기는 늦어질 것으로 그렇게 예상이 됩니다.

[앵커]
그러면 이게 단풍이 들었다라고 판단할 때 기준이 있습니까? 산을 보고 색을 어느 정도 반영을 해서 하는 건지 궁금한데요.

[반기성]
일단 산 정상 부근을 봅니다, 시작하는 거는. 산 정상 부근에서 한 20% 정도 이상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단풍이 시작됐다라고 얘기를 하고요. 대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기본 기온이 영상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대개 단풍 같은 경우는 산쪽이 평지 쪽보다는 굉장히 아름답고요.

또 양지 바른 곳이 음지보다 굉장히 아름답고요. 또 일교차가 클수록 아름다운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는 9월 말부터 10월 사이에 사실 비도 평년보다 약간 적었거든요. 적고 앞으로 좋을 거라서 올해는 역대급으로 단풍이 아름답지 않겠나, 그렇게 봅니다.

[앵커]
역대급으로 아름다울 것이다 하셨는데 그러면 단풍이 절정인 시기는 언제쯤일까요?

[반기성]
일단 단풍은 시작되는 시기가 설악산이 9월 30일에 시작됐고요. 대개 중부지방은 9월 30일에서 10월 20일 사이, 남부지방은 10월 15일에서 10월 30일 사이, 이때 대개 단풍이 시작을 해요. 그때부터 대개 한 보름 후부터가 단풍의 절정 시기라고 얘기를 하는데 단풍의 절정 시기는 전체 산의 80% 이상이 단풍이 물을 때입니다.

실제로 단풍 구경을 간다면 그때죠, 대개. 그래서 설악산 같은 경우는 10월 23일, 북한산 같은 경우는 10월 30일, 그다음에 지리산 같은 경우는 10월 24일, 그다음에 가장 단풍이 아름답다고 하는 내장산 같은 경우는 11월 6일 정도에 가장 아름다운 단풍 시기가 된다,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래도 한 달 정도는 단풍 구경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거네요?

[반기성]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야 단풍이 시작됐으니까 아직 단풍은 아니고요. 보통 10월 15일 이후부터 대개 11월 초까지죠. 이 기간이 대개 단풍철입니다.

[앵커]
태풍 이야기도 해 볼게요. 연휴에 14호 태풍 발생을 했는데 일단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 같네요.

[반기성]
그렇습니다. 이게 9월 30일에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을 했어요. 발생을 한 다음에는 계속 현재 북서진 내지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680km 정도 해상에 위치하고 있는데 10월 태풍으로는 상당히 강력하게 발달하고 있어요.

현재 중심 기압이 940헥토파스칼,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47m, 아주 매우 강한 태풍입니다. 그래서 현재 기상청 예상대로 간다면 5일 새벽에 타이완의 남부 쪽으로 상륙할 것으로 일단 봅니다. 그런데 많이 걱정되는 게 올해 타이완이 하이쿠이라는 태풍 때문에 굉장히 피해를 크게 입었거든요.

그런데 그 태풍보다 이 태풍이 더 강합니다. 타이완에 상륙할 때. 하이쿠이 같은 경우는 상륙할 때 970헥토파스칼이었는데 이번에는 960헥토파스칼로 상륙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기압이 낮으니까 더 강해지는 것이죠. 그래서 타이완 같은 경우는 아주 피해가 매우 크지 않겠느냐. 강수량도 한 400~500mm 이상 집중호우, 그다음에 순간최대풍속 같은 경우 50m 정도까지. 그렇게 되면 열차도 탈선하고 나무도 다 뽑히고. 그래서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요.

다음에 홍콩 옆쪽. 그쪽 중국의 남부 지역은 비가 많이 내리지 않겠나 보이는데 저런 경로로 간다면 우리나라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영향은 없고 다만 태풍에 의해서 만들어진 너울 같은 경우는 제주도라든가 남해안 같은 경우는 너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일단 타이완 같은 경우 조심을 해야 되고 우리나라는 일단 태풍 걱정은 덜었다라고 봐도 됩니까?

[반기성]
그렇게 봐도 되죠. 사실 거의 통계적으로 봐도 10월 태풍이 2016년에 차바라는 태풍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 울산이 아주 엄청난 피해를 입었었던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는 10월 태풍은 아직은 없고요. 올해 그런데 굉장히 이례적이에요. 태풍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

태풍이 대개 서태평양에서 연중 발생하는 태풍 수가 한 25개가 되는데 올해는 지금 고이누까지 해서 14개밖에 발생을 안 했어요. 그러면 대개 통계적으로 보면 11~12월에서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게 3개 정도거든요. 그때 다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17개 정도인데 원래 올해 처음 예상을 할 때는 엘니뇨 해에는 약간 더 많거든요.

그래서 태풍 발생도 약간 많고 강한 태풍이 있을 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완전히 예상이 빗나갔어요. 이게 기후변화의 특징입니다. 기후변화는 우리가 예상하기 어렵게 아주 진폭이 커요. 작년, 재작년 같은 경우 28개 막 발생을 했다가 갑자기 14개로 뚝 떨어지고. 그리고 강한 태풍도 2010년에 가장 적었던 게 14개가 있었는데 그때는 그래도 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는데 올해는 카눈 하나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거든요.

그러니까 올해는 태풍의 영향이 거의 없는 해 같고요. 일단 지금 벌써 시베리아고기압이 밀고 내려오면서 우리나라가 추워지기 시작한다면 태풍이 발생해서 올라온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쪽은 영향을 안 주겠습니다.

[앵커]
오늘 연휴 마지막 날이니까 내일부터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주말까지 날씨는 어떨까요?

[반기성]
일단 내일 기압골이 통과를 하면서 약한 구름, 수도권하고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역으로는 오후부터 밤사이 약하게 빗방울이 있는 곳이 있겠고요. 그리고 5일, 6일은 다시 추위가 내려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지만 설악산 같은 경우 첫 얼음이 얼 가능성이 매우 높고요.

서울 같은 경우도 최저기온이 10도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날씨는 주말까지는 좋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좋고요. 다만 고이누, 타이완으로 들어가서 중국 쪽으로 가는 태풍이 약해지면서 그 깨진 비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8일 정도에 제주도하고 남해안 쪽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건 기압계를 봐야 되겠지만. 그러니까 8일 정도에는 전국적으로 내일만 약하게 빗방울이 내리겠고 그 이후에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한글날까지는 대체로 구름만 다소 지나는 맑은 날씨 되겠는데, 다만 제주라든가 남해안 지역은 한 8일 정도에 약하게 비 가능성은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러면 앞서 몇 번 언급을 해 주셨는데 최근에 날씨가 사실 이상기온이라는 얘기를 빼면 설명이 잘 안 되는 부분들이 많잖아요. 브라질이 지금 최고기온이 40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봄기온이 40도라는 거예요. 그러면 여름 되면 더 더워질 수 있고 내년 되면, 후년 되면 더 기온이 올라갈 수 있는 겁니까?

[반기성]
사실 걱정이죠. 올해 남반구 같은 경우는 6~8월이 남반구의 겨울이거든요. 그런데 7월에 거의 40도가 올라갔어요, 영상 40도가, 한겨울인데. 그래서 가뭄이라든가 이렇게 기온이 많이 올라가면 가뭄이나 폭염도 있지만 사실은 비가 내리게 되면 호우가 내려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남미가 굉장히 이상기후가 많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폭염뿐만 아니라 홍수. 그래서 걱정입니다. 사실 남미 같은 경우는 올해 그쪽은 겨울이었던 6~8월이 굉장히 더웠고요. 그러면 지금 걱정이 되는 게 이제 그쪽은 여름으로 가는 건데 이거 올해 엄청난 이상기후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 그런 걱정을 진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보통 처서 지나면 모기는 없어지잖아요. 그런데 가을모기도 기승이고요. 진드기들도 서식지가 북쪽으로 올라왔더라고요. 이것도 다 기후변화의 영향인가요?

[반기성]
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모기 같은 경우도 고산지대로 자꾸 확장이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생존하는 기간도 늦어지는 거죠. 그다음에 진드기 같은 경우도 기온이 가장 높을 때 가장 많이 서식을 하지만 지금 현재 기온이 그렇게 크게 떨어지지 않다 보니까 최근에는 기온이 계속 매년 우리나라 같은 경우 상승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진드기들이 영향을 주는 시기도 늦어지고 있는 시기죠. 그래서 아직까지도 야외로 나갈 때는 진드기 같은 건 조심하셔야 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미국 뉴욕에 비가 굉장히 많이 오지 않았습니까? 아무래도 날씨를 계속해서 살펴보시고 연구를 하시니까 보시는 시각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어요?

[반기성]
사실 대서양 쪽으로 올라가던 열대성 폭풍 가장자리였습니다. 가장자리에 뉴욕이 포함이 됐었는데, 포함이 되면서 그쪽으로 다시 저기압이 만들어진 거죠. 그러면서 아주 강력한 호우가 발생하면서 시간당 100mm 이상, 이런 호우가 내리면서. 왜냐하면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사실 우리나라도 시간당 100mm 이상 내리면 침수되고 사실 지하철도 물 들어가고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저게 지하철도 당시에 물에 잠기고 뉴욕 전체에다가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그런 것들이 실제로 거의 최악의 사태라고 얘기가 되고 있는데 결국 이런 것들이 이제는 이 기후가 저희들이 항상 얘기를 하지만 어떤 기준이 바뀌는 거죠. 옛날에는 비정상이었던 것들이 정상으로 바뀌어나가는 거죠, 이제는. 그러니까 옛날에 저희들이 예보를 낼 때는 300mm 예보 저희는 못 냈거든요. 이제는 여름철에 400~500mm 예보 내거든요.

그러니까 그때 300mm 예보 내면 저희들이 높은 분들이 뭐라고 했어요. 말도 안 되는 예보를 내고 있느냐. 그랬더니 그런 비정상이 이제는 정상도 아니에요. 이제는 400~500mm가 돼버렸습니다. 이런 식으로 기온이라든가 폭염이라든가 호우라든가 태풍 같은 것들이 급격하게 변화가 오고 있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언제 호우가 내릴지.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11월까지도 호우가 내릴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호우 같은 건 조심을 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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