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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도 등에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표됐습니다.
강원도 태백과 산간 지역, 경북 북동 산간에는 한파경보가, 서울 북부와 경기 동부·북부, 강원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밤 9시를 기해 발령됩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 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주의보는 10도 이상 떨어져 피해가 우려될 때 내려집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북서쪽에서 상층 기온 영하 25도에 달하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전일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3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사흘 정도 이어진 뒤 목요일부터 누그러들겠지만, 일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보다 더 심한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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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3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사흘 정도 이어진 뒤 목요일부터 누그러들겠지만, 일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보다 더 심한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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