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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진두 YTN 기상·재난 전문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도 바람도 강하게 불고요. 체감온도는 상당히 낮은 것 같더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아침까지는 기온이 영상이었어요. 그런데 점점 기온이 더 떨어질 겁니다. 보실까요. 지금 기온이 0.6도, 낮기온 3도죠. 별로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0.6도였는데 체감온도도 -1.7도. 영하권이었죠. 그런데 이때까지도 바람이 강하지 않았습니다.
◇앵커> 내일 크게 떨어지네요.
◆기자> 내일 아침기온이 영하 4도면 올 가을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 그런데 오늘 밤부터 점차 바람이 더더 강해지면서 내일은 굉장히 강한 바람이 붑니다. 그래서 내일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11도죠.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졌을 때는 초속 1m의 바람이 불 때마다 기온이 1도씩 낮아집니다. 그러니까 영하 11도면 7도 정도가 더 떨어진 거죠. 그러니까 초속 7m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 거고. 영하 10도 이하가 되면 초속 1m의 바람이 불 때 2도씩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바람으로 인한 체감기온이 굉장히 겨울철에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기온 자체는 그렇게 낮지는 않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정말 한파에 버금가는 추위를 내일 아침에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들고 일요일은 보시죠. 다시 영상 1도. 낮기온 13도까지 오르기 때문에 내일까지만 추운 날씨 이어지고 특히 내일 아침 추위는 강풍을 동반한 추위이기 때문에 굉장히 춥다. 그리고 일요일부터는 추위가 낮부터 풀린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앵커> 이렇게 강풍이 부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기자> 강풍이 분다는 거는 그만큼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가 굉장히 조밀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보시면 강풍이 특별히 많은 부는 데가 있습니다. 어디입니까? 서해안 그리고 동해안입니다. 동해안도 특히 산간지역입니다. 서해안지역까지는 내일까지 초속 20m 정도의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고요. 동해안지역은 지형적인 효과가 겹치기 때문에 초속 30m에 근접하는 굉장히 강한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에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추위, 또 눈과 함께 강풍으로 인한 시설 피해 주의하셔야 되고요. 특히 영동지방은 건조주의보가 조금 전에 해제되기는 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약간 건조합니다. 이런 바람이 불게 되면 산불이 나면 대형 산발입니다. 끄기가 굉장히 어려워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됩니다.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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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바람도 강하게 불고요. 체감온도는 상당히 낮은 것 같더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아침까지는 기온이 영상이었어요. 그런데 점점 기온이 더 떨어질 겁니다. 보실까요. 지금 기온이 0.6도, 낮기온 3도죠. 별로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0.6도였는데 체감온도도 -1.7도. 영하권이었죠. 그런데 이때까지도 바람이 강하지 않았습니다.
◇앵커> 내일 크게 떨어지네요.
◆기자> 내일 아침기온이 영하 4도면 올 가을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 그런데 오늘 밤부터 점차 바람이 더더 강해지면서 내일은 굉장히 강한 바람이 붑니다. 그래서 내일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11도죠.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졌을 때는 초속 1m의 바람이 불 때마다 기온이 1도씩 낮아집니다. 그러니까 영하 11도면 7도 정도가 더 떨어진 거죠. 그러니까 초속 7m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 거고. 영하 10도 이하가 되면 초속 1m의 바람이 불 때 2도씩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바람으로 인한 체감기온이 굉장히 겨울철에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기온 자체는 그렇게 낮지는 않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정말 한파에 버금가는 추위를 내일 아침에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들고 일요일은 보시죠. 다시 영상 1도. 낮기온 13도까지 오르기 때문에 내일까지만 추운 날씨 이어지고 특히 내일 아침 추위는 강풍을 동반한 추위이기 때문에 굉장히 춥다. 그리고 일요일부터는 추위가 낮부터 풀린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앵커> 이렇게 강풍이 부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기자> 강풍이 분다는 거는 그만큼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가 굉장히 조밀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보시면 강풍이 특별히 많은 부는 데가 있습니다. 어디입니까? 서해안 그리고 동해안입니다. 동해안도 특히 산간지역입니다. 서해안지역까지는 내일까지 초속 20m 정도의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고요. 동해안지역은 지형적인 효과가 겹치기 때문에 초속 30m에 근접하는 굉장히 강한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에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추위, 또 눈과 함께 강풍으로 인한 시설 피해 주의하셔야 되고요. 특히 영동지방은 건조주의보가 조금 전에 해제되기는 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약간 건조합니다. 이런 바람이 불게 되면 산불이 나면 대형 산발입니다. 끄기가 굉장히 어려워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됩니다.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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