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추위 절정, 찬 바람에 체감 기온 '뚝'...눈 밤에 대부분 그쳐

[날씨] 내일 추위 절정, 찬 바람에 체감 기온 '뚝'...눈 밤에 대부분 그쳐

2023.11.29. 오후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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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날이 내일은 날이 더 추워집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경북 북부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아침 기온이 -8도, 대관령 -13도, 대전 -6도, 대구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고,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또 낮 동안에도 서울 기온이 0도, 대전 2도, 광주 3도, 대구 4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3~5도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하루에 1.5~2리터 이상 물을 마시고,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목 뒤나, 겨드랑이 등 림프절을 10분 정도 마사지 하는 것도 좋고,

2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곳곳에 산발적으로 내리는 눈은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일 새벽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다시 눈비가 시작돼, 최고 5cm의 눈이 오겠고,

충남 서해안에도 밤에 1~3cm의 눈이 내린 뒤, 모레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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