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반짝 영하권, 안개 주의...동해안 중심 눈·비

월요일 아침 출근길,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더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9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 등 내륙 지방은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다만,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에는 오늘도 눈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에 최고 7cm, 강원 동해안에도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지방은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2도, 춘천 영하 2.8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구 11도까지 올라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다가오는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 3월 시작부터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오전과 밤 한때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외출 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