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쌀쌀·낮 온화, 큰 일교차 유의...내일 충청 이남 비·눈

[날씨] 아침 쌀쌀·낮 온화, 큰 일교차 유의...내일 충청 이남 비·눈

2024.02.28. 오전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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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현재 3.7도를 보이고 있는 서울 기온, 한낮에 9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은 광주가 13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 질도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지만,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낮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3.7도, 대구 영하 2.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9도, 부산 13도까지 올라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새벽에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충청 이남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이후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삼일절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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