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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황사가 사라지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엔 1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단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황사가 계속되고 있는데, 지금은 상황이 어떤까요?
[캐스터]
네, 닷새째 황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대기 질이 안 좋은데요.
현재 수도권과 충남, 경북, 전남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까지 올라 있습니다.
황사는 오늘 비가 내리면서 해소되겠지만,
상공에 부유하고 있는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어디에 비가 오고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현재 호남를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전엔 경기 남부와 영동, 충청 이남에 확대하겠고
오후 2시 전후로는 서울 등 전국에 확대하겠는데요.
이번 비, 남해안과 제주도에 집중됩니다.
제주 산간은 내일까지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 이상,
경남과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도 최고 6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특히 오늘 오전부터 오후사이, 제주도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 당 20밀리미터 안팎,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시간당 1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소형 태풍급으로 강하게 불겠는데요.
따라서 간판이나 현수막 등 2차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고
항공기나 선박 이용하는 분들은 운항 여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경기는 5에서 10밀리미터로 양이 많진 않겠습니다.
[앵커]
어제는 초여름 더위였는데, 오늘은 어떨까요?
[캐스터]
네, 어제는 반소매가 어울릴 정도로 초여름 날씨였는데요.
오늘은 겉옷이 필요합니다.
때 이른 더위가 누그러지기 때문인데요.
어제보다 기온이 4도에서 많게는 10도나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5.2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았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아침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8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낮겠고
어제 29도 안팎까지 올랐던 대구도 18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10도 이상 낮아지겠습니다.
하루에도 기온 변화가 크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겉옷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앵커]
비는 언제쯤 그칠까요?
[캐스터]
네, 비는 오늘 밤늦게 서울, 경기 북부, 영서부터 그치기 시작합니다.
내일 새벽엔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전남은 내일 낮까지, 영동과 영남은 내일 저녁까지, 제주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맑고 깨끗한 날씨가 찾아옵니다.
날도 따뜻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 낮 기온 22도, 전주와 광주 20도로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다음 주 날씨는 어떨까요?
[캐스터]
네, 다음 주에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큰 일교차만 유의하시면 되겠는데요.
자세한 다음 주 날씨 전망, 그래픽으로 함께 볼까요?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9도, 낮 기온 19도인데요.
다음 주 내내 낮 기온은 20도를 웃돌면서 깊어가는 봄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고요.
이후 기온은 당분간 오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비 예보를 살펴보면, 화요일에 영동과 남부에 비 예보 들어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아봤습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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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황사가 사라지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엔 1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단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황사가 계속되고 있는데, 지금은 상황이 어떤까요?
[캐스터]
네, 닷새째 황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대기 질이 안 좋은데요.
현재 수도권과 충남, 경북, 전남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까지 올라 있습니다.
황사는 오늘 비가 내리면서 해소되겠지만,
상공에 부유하고 있는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어디에 비가 오고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현재 호남를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전엔 경기 남부와 영동, 충청 이남에 확대하겠고
오후 2시 전후로는 서울 등 전국에 확대하겠는데요.
이번 비, 남해안과 제주도에 집중됩니다.
제주 산간은 내일까지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 이상,
경남과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도 최고 6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특히 오늘 오전부터 오후사이, 제주도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 당 20밀리미터 안팎,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시간당 1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소형 태풍급으로 강하게 불겠는데요.
따라서 간판이나 현수막 등 2차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고
항공기나 선박 이용하는 분들은 운항 여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경기는 5에서 10밀리미터로 양이 많진 않겠습니다.
[앵커]
어제는 초여름 더위였는데, 오늘은 어떨까요?
[캐스터]
네, 어제는 반소매가 어울릴 정도로 초여름 날씨였는데요.
오늘은 겉옷이 필요합니다.
때 이른 더위가 누그러지기 때문인데요.
어제보다 기온이 4도에서 많게는 10도나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5.2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았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아침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8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낮겠고
어제 29도 안팎까지 올랐던 대구도 18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10도 이상 낮아지겠습니다.
하루에도 기온 변화가 크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겉옷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앵커]
비는 언제쯤 그칠까요?
[캐스터]
네, 비는 오늘 밤늦게 서울, 경기 북부, 영서부터 그치기 시작합니다.
내일 새벽엔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전남은 내일 낮까지, 영동과 영남은 내일 저녁까지, 제주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맑고 깨끗한 날씨가 찾아옵니다.
날도 따뜻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 낮 기온 22도, 전주와 광주 20도로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다음 주 날씨는 어떨까요?
[캐스터]
네, 다음 주에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큰 일교차만 유의하시면 되겠는데요.
자세한 다음 주 날씨 전망, 그래픽으로 함께 볼까요?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9도, 낮 기온 19도인데요.
다음 주 내내 낮 기온은 20도를 웃돌면서 깊어가는 봄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고요.
이후 기온은 당분간 오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비 예보를 살펴보면, 화요일에 영동과 남부에 비 예보 들어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아봤습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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