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날씨 캔버스 5/27] 내일 아침 서늘·낮 더위...큰 일교차 유의

[캐스터]
주말을 잘 쉬어도 월요일은 뭔가 힘든 것 같아요.

[캐스터]
맞아요. 그러니까 월요병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이럴 때는 매운 음식 딱 먹는 게 최고인데.

[캐스터]
매운 음식도 좋긴 한데 너무 많이 먹으면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그보다는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해소에 좋은 바나나를 먹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

[캐스터]
그래요? 그럼 고기, 고기는 어때요? 왜 저기압일 때는 고기 앞으로 가라, 이런 말도 있잖아요.

[캐스터]
고기에는 트립토판이 풍부한데 그게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원료로 쓰인데요. 그러니까 기분이 좋아질 수 있죠.

[캐스터]
그렇군요. 그리고 견과류, 견과류도 좋잖아요.

[캐스터]
맞습니다. 견과류는 스트레스를 억제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잊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요. 틈틈이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내일 날씨 알아보죠.

[캐스터]
오늘은 바람이 불며 한낮에도 예년보다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날씨가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캐스터]
하지만 아침, 저녁에는 여전히 서늘함이 감도는 만큼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를 염두에 두고 옷차림하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와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아침까지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캐스터]
또 낮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지겠습니다.

[캐스터]
남은 한 주간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요. 일교차 큰 늦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에 원이다, 김수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