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UP & 키워드 5/30]

[날씨UP & 키워드 5/30]

2024.05.30. 오전 08: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지금 시각, 오전 8시 43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 어떨지 뉴스업 날씨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목요일 아침, 날씨엔 키워드입니다.

오늘의 날씨, 먼저 키워드로 살펴볼까요?

'장미'와 '낮 더위'입니다.

이제 계절의 시계가 거의 여름에 다다랐습니다. 이맘때쯤 곳곳에 장미가 만발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 이 사진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놀이공원의 모습입니다. 빨간 장미가 5월의 끝자락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겠는데요. 한낮에는 반소매 차림으로도 충분하겠지만, 해가 지면 금세 날이 선선해집니다. 장시간 바깥에 계실 분들은 카디건이나 얇은 외투를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은 서울의 시간대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6.2도로 서늘함이 한결 덜했는데요. 오후 2시에는 26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하지만 퇴근길 무렵부터는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고요.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에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셔야겠고요.

또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존 농도도 점차 짙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 낮 기온 살펴보면,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대전과 전주 26도, 대구는 28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초여름 수준의 낮 더위는 계속되겠고요.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주말에는 중부와 경북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지금까지 날씨엔 키워드에 윤수빈이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