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UP & 키워드 6/17]

[날씨UP & 키워드 6/17]

2024.06.17. 오전 08: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지금 시각, 8시 38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 어떨지 뉴스업 날씨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상쾌한 월요일 아침, 날씨엔 키워드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온열 질환'과 '3가지'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맘때 서울 낮 최고 기온은 28도 정도인데요.

오늘은 서울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내일부터는 더위의 기세가 이보다 더 강해지겠습니다. 평년보다 빨리 더워진 날씨에 온열 질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온열 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3가지를 잘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바로 물, 그늘, 휴식인데요.

우선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셔주시는 게 중요하고요. 틈틈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그늘을 찾아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렇군요,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3가지 수칙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시간대별 기온도 알려주시죠.

[캐스터]
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8.9도로 출발했습니다. 한낮 시간인 오후 2시에는 30도까지 오르겠고요. 평년보다 2도가량 높아 덥겠습니다.

이후 퇴근길 무렵에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못하겠고, 28도 선에 머무르겠습니다.

오늘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 사이,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또, 낮 동안 볕이 무척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고요. 곳곳에서 오존 농도도 점차 짙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 낮 기온도 살펴보면, 대전과 대구, 광주 모두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앵커]
오늘도 무척 덥지만, 내일부터는 더위가 더 심해진다고요?

[캐스터]
네, 우선 내일은 서울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마치 한여름처럼 덥겠고요.

수요일인 모레는 무려 34도까지 치솟으면서,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더위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지금까지 날씨엔 키워드에 윤수빈이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