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UP & 키워드 6/18]

[날씨UP & 키워드 6/18]

2024.06.18. 오전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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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시각, 8시 20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 어떨지 뉴스업 날씨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기분 좋은 화요일 아침, 날씨엔 키워듭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로 함께 알아볼까요?

'8월'과 '선글라스'입니다.

더위의 기세가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밤사이 열기가 식지 못한 양양은 또다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고요.

낮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면서 8월의 한여름처럼 무척 덥겠습니다.

기온도 높지만, 볕이 강해서 더 뜨겁게 느껴집니다. 강한 볕을 차단하기 위해, 선글라스 많이 착용하실 것 같은데요.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가장 먼저 UV 차단 여부를 보셔야 합니다. UV 400 마크가 부착된 선글라스를 구입 해야, 자외선을 99 퍼센트 이상 차단할 수 있고요.

렌즈 컬러의 농도는 70 퍼센트에서 80 퍼센트 정도면 무난합니다.

그리고 변색 등의 이유로 선글라스의 수명은 생각보다 길지 않기 때문에 3년에 한 번 정도는 교체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앵커]
오늘 서울의 시간대별 기온도 알려주시죠.

[캐스터]
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20.4도로 출발했습니다. 앞으로 기온을 빠르게 오르겠는데요.

정오에는 30도, 오후 2시에는 32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이후 퇴근길 무렵부터 기온이 조금씩 떨어지겠고요.

저녁에는 비교적 선선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또,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여기에 오존 농도도 점차 짙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한낮 시간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얼마나 더 오르나요?

[캐스터]
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에서 많게는 6도가량 높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전남, 영남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오늘 대전의 한낮 기온은 33도, 광주와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은 서울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지금까지 날씨엔 키워드에 윤수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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