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날씨 캔버스 6/25]

[캐스터]
내일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밤사이에는 다시 남부 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캐스터]
특히 주말부터는 중부 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장마답게 다음 주까지 길게 비가 이어지잖아요.

[캐스터]
맞습니다.

따라서 날이 무척 습해질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장마철 조금 더 효율적으로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캐스터]
우선 거실과 침실은 굵은 소금을 놔두는 것이 조금 더 효과적이고요.

비가 그쳤을 때 틈틈이 환기를 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캐스터]
화장실에서는 물을 사용하는 만큼 굵은 소금보다 숯을 두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샤워 후에 벽 중간부터 바닥까지 뜨거운 물을 뿌린 뒤 환기를 시켜주면 곰팡이 예방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캐스터]
마지막으로 옷 사이사이 신문지를 걸어두면 습기와 함께 냄새 제거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이점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내일은 다시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날씨가 더워지겠습니다.

서울과 광주가 3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또 예년보다 덥겠습니다.

[캐스터]
내륙은 대체로 맑다가 구름양만 점차 늘겠습니다.

다만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지겠습니다.

[캐스터]
또 오후 한때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캐스터]
한편 제주도는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전남 남해안으로 모레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하겠습니다.

[캐스터]
이번에도 제주도 많은 곳에 최고 15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주말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도 장마가 시작되겠고

다음 주까지 오락가락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에 김수현, 원이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