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UP & 키워드 7/3]

[날씨UP & 키워드 7/3]

2024.07.03. 오전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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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시각, 8시 48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 어떨지 뉴스업 날씨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활기찬 수요일 아침, 날씨엔 키워듭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로 함께 알아볼까요??

밤 더위와 체감온도입니다.

어젯밤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후텁지근한 날씨에 잠 못 이룬 분들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지난 밤사이 남부 지방 곳곳에 열대야나 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나타났는데요.

오늘 오후부터는 장맛비가 대부분 소강상태에 들면서, 고스란히 낮 더위로 이어지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대부분 30도를 웃돌면서,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는데요.

기온도 기온이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하는 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외출 시,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고요.

호우와 무더위가 교차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오늘 서울은 기온이 얼마나 오릅니까?

[캐스터]
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23.7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더위가 쉬어갔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날이 다시 후텁지근해지겠는데요.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27도까지 오르겠고요.

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이후 퇴근길 무렵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자정 무렵에는 23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 보시면, 곳곳에 산발적인 비구름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빗줄기는 많이 강하지 않은데요.

앞으로 5에서 40mm의 비가 더 이어지다,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기 동부와 강원도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에서 많게는 11도가량 높겠습니다.

대전 29도, 광주 30도, 대구는 무려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앵커]
내일은 또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다고요?

[캐스터]
네, 내일 오전 호남 지방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 곳곳으로 비가 확대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양이 대체로 많지는 않겠는데요.

하지만 다가오는 주말, 또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하면서, 곳곳에 폭우를 쏟아낼 전망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지금까지 날씨엔 키워드에 윤수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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