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START 7/4]

[오늘 날씨 START 7/4]

2024.07.04. 오전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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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낮 동안에는 습도 높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중부지방부터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겠고, 밤사이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어제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다시 내려졌는데, 오늘도 많이 덥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도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아서, 체감하는 더위가 심하겠습니다.

나오실 때 시원한 옷차림 하셔야겠는데요, 서울이 한낮에 30도,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곳곳에서 열대야나 열대야 수준을 보였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3.5도, 강릉 27.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30도, 대전 31도, 광주 32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앵커]
네, 지금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 오늘 하늘 표정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오늘 낮 동안에는 하늘빛이 흐리기만 해서, 활동하는데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은 남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중부지방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밤에는 경북 북부까지,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에 100에서 최고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마지막으로 이번 주말에도 장맛비가 계속될까요?

[캐스터]
네, 당분간은 정체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며, 주기적으로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지만, 주말에는 또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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