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날씨 캔버스 7/5]

[YTN 날씨 캔버스 7/5]

2024.07.05. 오후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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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오늘도 무더위의 기세가 정말 만만치 않았습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자주 내리기는 하지만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 무더위가 더 기승을 부리고 있잖아요.

[캐스터]
그렇죠, 내일도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오락가락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캐스터]
비가 내리는 동안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더라도 비가 내린 뒤에는 오히려 습도가 잔뜩 높아지면서 더 더워지겠습니다.

[캐스터]
내일 서울 낮 기온은 29도지만, 체감온도는 30도를 웃돌겠고요.

대구는 34도 선까지 치솟겠습니다.

[캐스터]
장맛비와 무더위가 공존하는 요즘, 한번 땀이 나면 잘 마르지 않잖아요.

[캐스터]
그렇죠, 조금만 걸어도 땀이나고 또 잘 안 마르니까 불쾌감도 더 심해지더라고요.

[캐스터]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더위 속에 땀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캐스터]
보통 날이 더워지면 찬 음식을 찾게 되는데 처음에는 시원할 수 있지만 계속해서 섭취하면 오히려 체내 온도를 올려서 땀이 더 날 수 있습니다.

[캐스터]
그리고 몸에 딱 맞는 옷과 인조 섬유를 피하고 통풍 잘되는 린넨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캐스터]
마지막을 양말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바깥 활동을 하다 보면 발이 더워지고, 땀도 많이 날 수 있는데, 양말이 수분을 흡수해 불쾌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캐스터]
내일 오전까지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다시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밤에는 중부, 모레 새벽부터는 충청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캐스터]
전북에는 모레까지 120mm 이상, 충남에도 100mm가 넘는 큰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서쪽 지방에도 최고 60~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캐스터]
휴일인 모레는 비가 내리는 지역이 줄어들겠지만 충청과 남부 일부 내륙에는 오락가락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캔버스의 신미림,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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