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휴일, 내륙 33℃ 폭염...제주도·남해안 장맛비

이번 주말과 휴일, 내륙은 33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주말과 휴일 사이 서울 등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최고 150mm 남해안에는 최고 12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습니다.

정체전선은 다음 주 점차 내륙으로 북상해 월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화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를 내릴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