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START 8/01]

[오늘 날씨 START 8/01]

2024.08.01. 오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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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 찜통더위가 시작되며, 서울에는 다시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더위 속 오늘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더 심해졌네요?

[캐스터]
네, 8월의 첫날인 오늘도 한여름더위에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서울은 이틀만에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고요,

보시는 것처럼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크게 치솟겠습니다.

폭염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 중인 만큼, 온열질환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못했습니다.

서울은 11일째 열대야가, 강릉은 13일째 초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33도, 대구 36도, 경주 37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앵커]
네, 오늘 더위 속 하늘 표정은 어떨까요?

[캐스터]
네, 오늘 중부지방은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산발적인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에 5∼10mm의 적은 비가 예상됩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또 오늘 영동과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당분간 밤낮없는 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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