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폭염 맹위, 서울 36℃...곳곳 요란한 소나기

[날씨] 휴일 폭염 맹위, 서울 36℃...곳곳 요란한 소나기

2024.08.04. 오전 07: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밤낮 없는 무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인데요,

서울은 14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며 잠들기 어려운 밤이 이어졌고,

강릉도 16일째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등

'열대야 지속 일수' 역대 1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한낮에는 폭염이 맹위를 떨치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6도로 올여름 들어 가장 높겠고,

대전과 대구도 36도 선까지 올라 전국이 펄펄 끓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도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비의 양은 5~60mm고요,

지역별로 강수 편차가 꽤 크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27.6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6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밤낮 없는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소나기도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