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폭염,...귀성길 산발적 비, 남해 상엔 풍랑

추석 연휴 폭염,...귀성길 산발적 비, 남해 상엔 풍랑

2024.09.13.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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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이례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귀성길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남해 상에는 파도가 다소 높게 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연휴 초반, 중북부 등 일부 지방에 산발적으로 강한 소낙성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귀성길 불편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제주도 부근 해상과 남해 상에는 파도가 높아지며 배편 결항 가능성이 있어 사전 확인과 대비가 필요합니다.

산발적 비는 일요일까지 이어지겠고, 추석 전날인 월요일부터는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추석 날과 연휴 마지막 날에도 남부와 영동 일부에 한때 소나기만 내릴 뿐 비교적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추석 연휴 시간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치솟는 등 이례적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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