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석 연휴 첫날, 중부 빗길 주의...한낮 폭염 기승

[날씨] 추석 연휴 첫날, 중부 빗길 주의...한낮 폭염 기승

2024.09.14. 오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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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도 하늘빛이 다소 흐립니다.

중부 지방에는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강한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이른 시간부터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빗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남부에 80mm 이상, 그 밖의 중부 지방에도 많게는 4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경북 지방에는 오후 한때 요란한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밤사이 도심과 남해안, 서쪽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5.5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충청과 남부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1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영동과 영남 해안,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요.

내륙은 더위 속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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