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깊어가는 가을 만끽하는 시민들

완연한 가을 날씨...깊어가는 가을 만끽하는 시민들

2024.10.13. 오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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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공원에는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이 많다는데요,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남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뒤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많이 보이네요?

[캐스터]
점심시간이 되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는데요, 파란 하늘 아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가을을 만끽하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대기 질도 좋아서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21도를 보이고 있고, 한낮에는 25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약 4도 높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급격히 쌀쌀해지니까요, 입고 벗기 쉬운 옷으로 체온유지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짙게 끼었던 안개는 대부분 걷혔지만, 낮 동안에도 내륙을 중심으로는 엷은 안개와 먼지 안개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볕이 내리쬐며 앞으로 기온은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5도, 부산 26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도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이번 주 영동과 제주도에는 비 소식이 잦을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점차 전국 하늘에 구름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며 경남 일부 지역에서는 자외선 지수가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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