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맑고 따뜻한 가을 날씨...오후까지 동해안 비

[날씨] 내륙 맑고 따뜻한 가을 날씨...오후까지 동해안 비

2024.10.16. 오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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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내륙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현장 연결해서 이 시각 날씨 알아봅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하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서울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현재 서울을 포함한 내륙지역엔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따사로운 가을볕에 현재 기온은 22도를 넘어섰는데요.

온화한 가을 날씨에, 공원에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많습니다.

[앵커]
내일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는 거죠?

[캐스터]
네 맞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특히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서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출퇴근길엔 겉옷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동풍이 부는 동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까지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3∼4도가량 웃돌아 따뜻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4도, 대구 25도, 광주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진 맑고 따뜻하겠지만,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주말부터 서울도 낮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겠고, 휴일에는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까요, 해안가 접근하실 때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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