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안산 등 경기 서해안에도 '폭풍해일주의보'

속보 인천·안산 등 경기 서해안에도 '폭풍해일주의보'

2024.10.18.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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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에 이어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도 오후 4시 30분부터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발령 지역은 옹진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과 경기도 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입니다.

기상청은 강한 저기압과 바닷물이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가 겹치면서 충남과 경기 서해안은 앞으로 한두 시간 사이 저지대 침수 위험이 높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전북 서해안은 수위가 낮아지면서 오후 4시 30분부터 폭풍해일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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