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날씨] 출근길 패딩·털옷 등장…추위 예고편? "진짜는 12월부터"

[이슈날씨] 출근길 패딩·털옷 등장…추위 예고편? "진짜는 12월부터"

2024.10.24. 오후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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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날씨 고은재입니다.

오늘 출근길 광화문 풍경입니다.

장갑에 패딩까지 등장했는데요.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7.1도로 올가을 최저를 기록했고요.

산간 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그야말로 겨울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낮부터는 추위가 풀렸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 아침 기온 10도로 출발하겠고 낮에는 23도까지 올라갑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예년 기온을 웃돌겠는데요.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내일 아침 수도권 등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게다가 일부 중서부 지역에는 밤사이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유입될 수 있는데요.

먼지와 안개가 뒤엉키면서 가시거리가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출근길에는 운전 조심히 하셔야겠습니다.

또 밤사이 떨어진 기온에 내일 아침까지 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고요.

낮부터는 맑고 따뜻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날씨도 궁금하실 텐데요.

오늘 같은 추위 없이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서울 하늘에는 구름만 많겠는데요.

다만 남부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토요일 전남 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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