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맑고 파란 하늘...완연한 가을 즐기는 시민들

[날씨] 휴일, 맑고 파란 하늘...완연한 가을 즐기는 시민들

2024.11.03. 오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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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에 YTN 중계차가 나가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 알아봅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남산 야외식물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에서 특별한 행사가 진행 중이라고요?

[캐스터]
네, 이곳에서는 '남산 둘레길 가을 소풍' 이라는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뒤로 보시는 것처럼 휴일을 맞아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 서울은 20.7도로, 선선함이 감돌고 있고요,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서, 야외활동 하기도 참 좋습니다.

이곳에는 공예 체험,손글씨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더 추워지기 전에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2도, 대구 21도가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월요일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북부에 비가 내린 뒤 낮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겠고, 이후 기온이 떨어지며 날씨가 급변할 전망입니다.

현재 남해 상, 동해 상, 제주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대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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