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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가을볕이 내리쬐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에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 분위기 알아봅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남산 야외식물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많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며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를 보였는데요.
특히, 이곳은 '남산 둘레길 가을 소풍'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공원 사진사분들이 직접 사진도 찍어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저도 이렇게 가을을 눈으로만 담기에 아쉬워서 사진으로도 남겨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오늘 행사는 끝이 났지만, 야외 사진전은 24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이곳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현재 서울은 맑은 하늘 속 미세먼지도 없어 깨끗한 가을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점차 흐려지면서,
늦은 밤에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그 밖의 서울을 포함한 경기 남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낮까지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호남에 5mm 안팎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2도, 대구 10도가 예상됩니다.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겠는데요.
서울 17도, 전주 20도, 광주 20도로 오늘보다 1~5도가량 낮겠습니다.
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5도까지 내려가며 크게 쌀쌀해지겠고, 강원 산간에는 1~5cm 안팎의 눈이 내릴 수 있겠습니다.
입동이자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2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높은 너울이 예상됩니다.
파도가 방파제를 넘으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
YTN 함예진 (gka050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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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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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가을볕이 내리쬐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에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 분위기 알아봅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남산 야외식물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많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며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를 보였는데요.
특히, 이곳은 '남산 둘레길 가을 소풍'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공원 사진사분들이 직접 사진도 찍어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저도 이렇게 가을을 눈으로만 담기에 아쉬워서 사진으로도 남겨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오늘 행사는 끝이 났지만, 야외 사진전은 24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이곳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현재 서울은 맑은 하늘 속 미세먼지도 없어 깨끗한 가을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점차 흐려지면서,
늦은 밤에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그 밖의 서울을 포함한 경기 남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낮까지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호남에 5mm 안팎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2도, 대구 10도가 예상됩니다.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겠는데요.
서울 17도, 전주 20도, 광주 20도로 오늘보다 1~5도가량 낮겠습니다.
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5도까지 내려가며 크게 쌀쌀해지겠고, 강원 산간에는 1~5cm 안팎의 눈이 내릴 수 있겠습니다.
입동이자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2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높은 너울이 예상됩니다.
파도가 방파제를 넘으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
YTN 함예진 (gka05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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