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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출근길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입동 추위'가 절정에 달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도로,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0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의 옷차림도 그야말로 겨울입니다.
오늘 나오실 때는 최대한 따뜻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곳곳에서 하루 만에 올가을 최저기온을 경신하고 있는데요.
현재 대관령 영하 4.5도, 파주 영하 2.6도까지 내려가 있고요.
추위 속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비교적 오르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다소 쌀쌀하겠는데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4도, 광주와 대구 1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때 이른 겨울 추위는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유경동
디자인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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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아침은 '입동 추위'가 절정에 달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도로,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0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의 옷차림도 그야말로 겨울입니다.
오늘 나오실 때는 최대한 따뜻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곳곳에서 하루 만에 올가을 최저기온을 경신하고 있는데요.
현재 대관령 영하 4.5도, 파주 영하 2.6도까지 내려가 있고요.
추위 속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비교적 오르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다소 쌀쌀하겠는데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4도, 광주와 대구 1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때 이른 겨울 추위는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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