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일, 낮 동안 포근...늦은 오후 전국 곳곳 비

[날씨] 수능일, 낮 동안 포근...늦은 오후 전국 곳곳 비

2024.11.14. 오후 1: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수능일인 오늘도 낮 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시험이 끝날 무렵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텐데요.

현장 연결해서 이 시각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연남동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역시나 포근한 날씨군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17도 가까이 올라서,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예년보다 포근합니다.

오전에는 서울에도 잠시 빗방울이 떨어졌는데요. 지금은 하늘만 몹시 흐립니다.

다만 시험이 끝날 무렵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수험생들 맞이하러 가실 때는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시험이 끝날 무렵, 늦은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내릴 텐데요.

서쪽 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대부분 5∼10mm 정도로 많지 않겠고요, 비는 내일 새벽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모레까지 최고 60mm의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 18도, 대전과 대구 19도, 광주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에도 올가을 첫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내일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겠습니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