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11/22] 절기 '소설', 중부 아침 추위...다시 맑고 공기 깨끗

[출근길 YTN 날씨 11/22] 절기 '소설', 중부 아침 추위...다시 맑고 공기 깨끗

2024.11.22. 오전 06: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22일)은 겨울의 두 번째 절기 '소설'인데요.

절기에 맞춰 계절이 겨울로 향하는 듯, 중부지방은 아침 공기가 한층 더 차가워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4.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철원과 파주 등 일부 중북부 지방은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근길, 보온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오늘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차가운 북풍이 불며, 미세먼지도 모두 해소됐는데요.

다만, 오전까지 강원도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대구 4.5도, 대전 5.6도 등 대부분 어제 아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요.

일부 중북부 지방은 철원 영하 1.6도, 파주 영하 0.2도까지 내려가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도 예년 수준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0도, 광주와 전주 12도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져, 더 춥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내륙은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경북 동해안은 내일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중부 서해안과 남부,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